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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7.06.29 여행후기-[旅行後記]
여행은 설레임과 기억을 맞바꾸는 것이다.
발바닥이 타박타박
그 한걸음 한걸음의 경험이
딱 내가 발로 걸은만큼
종아리를 지나, 벅찬 가슴을 뚫고
절대 지워지지 않을만큼 머리에 남으면
그것은 추억이 된다.
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
한번 갔던곳을 두번다시 가는 일은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.
그것이 외국일 경우는 더 그렇다.
그래서.
한걸음 한걸음이 눈에 맺히는 것 보다
소중한 것이다.
언제였나
사람 말고, 이렇게 가슴이 부풀었던 것이
언제였나
이런 부푼 가슴 뒤에 상처없이 기억되었던 것이
남은건
흔들린 사진몇장 뿐이라.
그것이 그렇게 아쉬운 것인가 보다.
발바닥이 타박타박
그 한걸음 한걸음의 경험이
딱 내가 발로 걸은만큼
종아리를 지나, 벅찬 가슴을 뚫고
절대 지워지지 않을만큼 머리에 남으면
그것은 추억이 된다.
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
한번 갔던곳을 두번다시 가는 일은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.
그것이 외국일 경우는 더 그렇다.
그래서.
한걸음 한걸음이 눈에 맺히는 것 보다
소중한 것이다.
언제였나
사람 말고, 이렇게 가슴이 부풀었던 것이
언제였나
이런 부푼 가슴 뒤에 상처없이 기억되었던 것이
남은건
흔들린 사진몇장 뿐이라.
그것이 그렇게 아쉬운 것인가 보다.
